[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024년 파리올림픽이 개막됐다. 미국 드림팀이 참가하는 남자농구는 12개 팀이 나온다.
NBA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자국을 대표해 모두 총출동한다. 미국의 우승이 유력하지만, 변수는 많다. 미국은 5차례 평가전을 치렀고, 5전 전승. 하지만, 남수단, 호주, 독일 등에게 진땀승을 거뒀다.
미국 CBS스포츠는 26일(한국시각)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참가 선수 랭킹 톱 30을 발표했다.
단지, 선수들의 기량만 놓고 판단한 것은 아니다. 기량과 함께 팀내 비중까지 고려한 랭킹이다.
1위는 세르비아 니콜라 요키치다. 세르비아의 절대 에이스다. NBA 최고의 빅맨이다. 팀내 비중이 가장 높은 선수다.
2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그리스)다. 사실, 루카 돈치치가 최상위 랭커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슬로베니아를 이끌고 있는 절대 에이스다. 하지만, 슬로베니아는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한다.
아데토쿤보 역시 NBA 최고의 포워드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에서 비중도 절대적이다.
3위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캐나다)다. 캐나다는 NBA 출신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길저스 알렉산더의 비중은 줄지 않는다. 이 매체는 '캐나다의 로스터는 탄탄하지만,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이번 대회 최고의 돌파력을 지니고 있는 에이스'라고 했다.
미국 드림팀 선수들은 3위 안에 들지 못했다. 워낙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많다. 팀내 비중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4위는 르브론 제임스다. 케빈 듀란트가 부상으로 평가전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제임스는 평가전에서 클러치 상황 에이스였다. 특히, 남수단, 독일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승부처 지배력을 보였다. 특히, 강력한 파워를 앞세운 확률높은 골밑 돌파는 매우 위력적이었다.
5위는 앤서니 데이비스였다. 5차례 평가전에서 데이비스는 주로 백업 멤버로 나섰지만, 존재감은 강력했다. 특히, 세로 수비와 미스매치 디펜스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 뱀 아데바요와 함께 골밑을 지배하는 임팩트도 있다.
6위는 독일의 에이스 데니스 슈뢰더, 7위는 프랑스의 신성 빅터 웸반야마, 8위는 미국의 스테판 커리, 9위는 자말 머레이(캐나다), 10위는 루디 고베어(프랑스)가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BS스포츠 선정 파리올림픽 남자농구선수 톱 30
순위=이름(국적)
1=니콜라 요키치(세르비아)
2=야니스 아데토쿤보(그리스)
3=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캐나다)
4=르브론 제임스(미국)
5=앤서니 데이비스(미국)
6=데니스 슈뢰더(독일)
7=빅터 웸반야마(프랑스)
8=스테판 커리(미국)
9=자말 머레이(캐나다)
10=루디 고베어(프랑스)
11=즈루 할러데이(미국)
12=프란츠 바그너(독일)
13=조시 기디(호주)
14=보그단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
15=패티 밀스(호주)
16=딜론 브룩스(캐나다)
17=케빈 듀란트(미국)
18=에반 포니에(프랑스)
19=RJ 배럿(캐나다)
20=뱀 아데바요(미국)
21=산티 알다마(스페인)
22=루 도트(캐나다)
23=호세 알바라도(푸에르토리코)
24=앤서니 에드워즈(미국)
25=제이슨 테이텀(미국)
26=니콜라스 바툼(프랑스)
27=켈리 올리닉(캐나다)
28=데릭 화이트(미국)
29=다이슨 다니엘스(호주)
30=앤드류 넴하드(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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