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기적과 같은 공부 흡수력을 지닌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수학 1타' 정승제는 어머니에게 "비법을 알려달라"며 애원한다.
8일 방송될 '티처스'에서는 프로 바둑기사를 꿈꾸던 '인간 알파고' 고1 도전학생이 티처스에 도움을 구한다. 이날의 '티처스'에는 EBS 강사 겸 현직 국어 교사 명지희 선생님이 합류해, 도전학생은 '티처스' 사상 최초로 국·영·수 3대 과목 꿀팁을 한 번에 전수받는 기회를 거머쥐었다. 특히 도전학생은 천재들의 몫이라는 프로 바둑 기사 준비생 출신이었다. 정승제·조정식은 "드라마 '미생'의 임시완 현실판"이라며 도전학생의 실력에 한껏 기대했다.
도전학생은 바둑 기사의 꿈을 위해 중학교를 자퇴한 바 있어, 공부를 시작한 지는 겨우 8개월째였다. 중학교 3년의 공부 공백 때문에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고1 아들 밀착 케어 중이었다. 그 와중에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아들 케어로 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니까 답답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전현무는 "아들이 할 말을 어머니가 하신다"며 아들과 어머니의 뒤바뀐 관계를 신기해했다.
도전학생은 수학 문제에 잠시 멈칫하더니, 엄마가 기다려주자 바로 고민 없이 술술 문제를 풀어나갔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분수'도 몰랐지만 8개월 만에 고1 수학을 이해하고 있는 모습에 정승제는 "비현실적인 일"이라며 경악했다. 테스트 결과 정승제는 도전학생에 대해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 이건 천재인 거다"라며 흥분했다. 8개월 만에 어마어마한 성적 향상을 만들어 낸 도전학생에 전현무는 "티처스보다 효율이 높은 것 같다"라며 엄마표 밀착 공부법을 인정했다. 정승제도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냐"라며 어머니의 비법을 탐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공부를 시작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프로 바둑 기사 준비생 출신다운 사고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무섭게 발전한 '공부 미생' 도전학생의 고민과 솔루션은 28일 밤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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