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진웅이 2년 째 운동을 쉬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26일 공개된 '채널십오야' 콘텐츠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주연 배우 조진웅, 염정아, 유재명, 이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염정아는 '운동'에 대한 질문에 "헬스 4개월 째 하고 있다. 거의 매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진웅은 "부럽다. 나는 2년 째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숨만 쉰다"고 했다.
"건강관리 하셔야 되는 거 아니냐"는 나영석 PD의 걱정에 조진웅은 "난 여기까지인 것 같아"라며 "운동은 다 싫어한다. 야구는 보는 것만 좋아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노력은 해봤다는 조진웅은 "밑에 내려가면 헬스장이 있으니까. 가려고 할 때마다 전화가 온다. 만약에 어떤 미션을 받았다고 하면 일단 사람들부터 안 만나야 된다"며 "(한번은) 감독님이 살 빼라고 해서 독으로 깡으로 했다. 액션스쿨을 매일 갔다. 3, 4개월 하다 보면 모양도 잡히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운동을 하면 잠이 잘 온다"는 말에 조진웅은 "운동을 한창 할 ??는 어린이처럼 잔다. 너무 개운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오히려 불면증이 심해져서 혼술을 하기도 한다"고. 이어 "(아내가) 깨기 전에 들어가야 하니까 음식을 챙겨서 조심스럽게 들고오면 '야 한 병만 먹어라' 하면 '네' 한다.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틀어놓고. 그러면 너무 행복하다. 근데 요즘은 술도 많이 자제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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