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에서 이준석 국회의원이 호탕한 웃음과 돌직구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석은 MC들을 집으로 초대하며 자신의 정치 경험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준석이 등장했다. 그는 "공감능력이 많아야 하는데, 그래서 3번 낙선했다. 낙선 당시 한동안 연락을 다 끊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처음 낙선했을 때는 기대와 실망이 크더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너무 반응이 좋았을 때 오히려 낙선했다. 나를 반기며 술 따라주시는 분들은 나 안 찍더라"며 정치의 뜻을 모르고 있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의 강사 경험 덕분에 정치에 발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국회의원은 현재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그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없다. 국회의원회관에는 사우나나 이런 거 다 있어서 씻을 수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월급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그는 "지난 달 월급으로 992만 2000원을 받았다. 첫 월급은 아직 바쁘다 보니 쓰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국회의원 혜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준석 국회의원은 "혜택이라고 하는 것 중에 아닌 게 90개다. 공항 의전실을 사용할 수 있고 비자 프리 패스 여권이 있는 정도가 있겠다"고 설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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