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ADHD 증상을 안고 있는 도전학생의 공부 고민을 해결해준다.
이번 방송에서는 프로 바둑 기사를 꿈꾸며 남다른 집중력을 필요로 했던 고1 학생이 등장한다. 이 학생은 10살 때 심한 ADHD로 인해 밥을 먹기조차 어려웠으며, 바둑을 통한 정서 치료를 시작으로 프로 기사를 준비했지만 현재는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학습 시 불안감을 겪어 어머니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도전학생은 공부를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을 정복했지만, 그의 '엄마 껌딱지' 모습은 현장에 있던 3MC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아들의 과도한 의존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어머니 역시 자신의 삶을 되찾고자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도전학생에게 혼자 공부해 보는 것을 제안했지만, 도전학생은 어머니가 옆에 없으면 불안감을 느낀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어머니는 "고2, 고3이 되면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며 자녀의 자립을 걱정하는 한편, 고등학교 과정 이후에는 도움을 줄 수 없음을 인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어 1타'로 알려진 조정식이 나서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전해주며, 30일간의 집중 코칭 후 도전학생의 성적 변화를 주목했다. 방송 말미에는 조정식의 눈물을 볼 수 있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ADHD 증상으로 인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진 고1 학생의 변화와 성적 향상 여부는 28일 오후 7시 50분,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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