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중고 가치가 가장 높은 모터사이클은 어떤 차종일까. 모터사이클미래연구소를 운영하는 일본 ‘바이크왕&컴퍼니’가 올해 3~5월 일본에서 중고로 가장 인기가 있는 모터사이클 상위 10차종을 25일 발표했다.
"다시 매각했을 때 제가격을 받을 수 있는 모터사이클”로 소위 리세일 프라이스가 높은 오토바이 톱10차종이다. 이번 랭킹에서 선두에 오른 차종은 혼다 'X-ADV'이다.
혼다 X-ADV는 2017년 첫 등장한 어드벤처 스타일의 오토바이다. 2023년 10월 발표이래 종합 선두를 차지했다. 스쿠터와 같은 외형이면서, 자동과 마찬가지의 듀얼클러치트랜스미션(DCT)를 채용해 운행이 편리하다.
엔진은 NC750X계의 수냉 2 기통을 탑재했다. 일반 주행에서부터 오프로드까지 폭넓은 장르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경쟁 모델이 없을 정도로 유일무이한 위치를 확립하고 있다.
2위는 만년 인기 차종인 혼다 '골드 윙 투어'다. 지난번 랭킹과 동일하게 2위에 올랐다. 3위는 가와사키 '엘리미네이터'로 지난 조사에서 랭킹 1위에 올랐지만 이번에는 3위로 처졌다. 순위는 떨어졌지만 지난 조사 때보다 5.2Pt 높아져 여전한 인기를 엿볼 수 있다. 엘리미네이터는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가와사키의 ‘크루저’라 하면 대부분 ‘발칸(VULCAN)’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엘리미네이터는 대배기량 1,000cc부터 125c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베리에이션으로 나와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다.
엘리미네이터가 처음 시장에 등장한 것은 1985년이다.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모터사이클로 톰 크루즈 주연의 헐리웃 영화 ‘탑건’에 등장하며 스테디셀러가 된 가와사키의 ‘GPZ900R’이다.
이 고성능의 스포츠 바이크를 타고 싶었으나 체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이유로 크루저를 선호할 수밖에 없었던 미국라이더의 요구에 화답하기 위해 그 고성능의 배기량 908cc 4기통 엔진을 가져다가 크루저를 출시한 것이 엘리미네이터의 시작이다.9,500rpm에서 최고출력 105마력을 발휘해‘슈퍼스포츠 크루저’ 라는 장르를 구축했다.
1위: 혼다 X-ADV 105.6 Pt
2위: 혼다 골드 윙 Tour 98.6 Pt 3
위: 가와사키 엘리미네이터 98.4 Pt
4위: 혼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듀얼 클러치 미션
위 : 혼다 리드 125 90.1 Pt
6위 : 가와사키 ZX-4RR 89.5 Pt
7위 : 혼다 CB1300 수퍼포어 88.4 Pt
8위 : 혼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87.2 Pt
9위 : 혼다 NC750X DCT 86.7 Pt
10위: 혼다 ADV160 83.0 Pt
*자료: 바이크왕&컴퍼니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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