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래퍼 라이머가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가수 그리의 해병대 입소를 배웅했다.
29일 그리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는 "해병 1308기 김동현 입소 완료.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라며 그리의 입소를 배웅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그리의 입소 전 함께 자장면을 먹으며 시간을 보낸 모습. 그리는 한껏 짧아진 머리 길이로 벌써부터 늠름해진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리의 환한 미소가 돋보인다.
그리는 오늘(29일) 포항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한다. 그리는 지난 1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원래 카투사를 가고 싶어 토익 점수도 800점까지 만들었지만 카투사 지원 전, 영장이 나와 2순위였던 해병대로 입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입대 당일, 김구라의 배웅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오신다. 아빠랑 가면 촬영하는 느낌이 들어서도 그렇다. 또 아빠와 온전히 시간을 보내면 좋은데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도 있을 테니 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했으며 2021년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득녀했다.
한편 그리는 김구라 아들로 어렸을 때부터 주목받았다. 2016년 래퍼로 정식 데뷔하며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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