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모델 겸업으로 유명한 미모의 유도 선수 다리아 빌로디드(우크라이나)가 올림픽에서 눈물을 왈칵 쏟았다.
빌로디드는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16강전에서 일본 하루카 후나쿠보를 맞아 반칙패 탈락했다.
빌로디드는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이번 대회에 결승까지 진출했다면 우리나라의 허미미와 격돌할 가능성도 있었다.
빌로디드는 32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네라 타이브와를 한판으로 물리쳤다. 기세가 좋았다. 하루카를 상대로도 초반 대등한 싸움을 펼쳤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급속도로 체력이 떨어진 모습을 노출했다. 빌로디드는 소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수비적으로 임했다. 3분 44초에 지도를 받았다.
빌로디드는 잘 버티면서 연장까지 승부를 끌고갔다. 그러나 5분 43초와 6분 47초에 연속해서 지도를 받았다. 지도 3개면 몰수패가 된다.
빌로디드를 꺾고 8강에 진출한 하루카는 개최국 프랑스 선수를 넘지 못하고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빌로디드는 도쿄올림픽부터 두 체급을 올린 9등신 모델 유도가로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진 선수다. 실력자끼리 대저닝 성사됐지만 하루카가 강적을 물리쳤다. 하루카는 빌로디드의 수비에 막혀 어려운 시간이 흘렀지만 서서히 체력을 깎아내면서 승리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빌로디드는 경기 후 펑펑 울었다. 우크라이나 코치도 퇴장을 당한 상태였다. 혼자서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위로해줄 사람도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 종목 금메달을 노리는 허미미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홍석천, '첫사랑' 지진희와 만남에 수줍음 폭발 "10년간 게통령 1위"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오피셜]'충격 결단' 세이브왕 출신 방출…9위팀 선수단 대정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