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정하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열일 행보로 올여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정하가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와 영화 '빅토리'로 종횡무진 행보를 잇고 있다.
이정하는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JU건설 감사팀 신입사원 구한수 역을 맡아 '감사 새싹'에서 '감사 유망주'로 거듭나기 위해 변모하는 인물의 모습을 그려가는 중이다. 변화의 동력이 된 신차일(신하균)처럼 되겠다는 목표로 열정 넘치게 감사에 임하는 한수가 계속해서 새로운 사건들을 마주하며 때로는 갈등을, 때로는 교훈을 통해 자라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정하는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빅토리'에서 치형 역으로 변신해 사랑도, 골문도 제 방식대로 지켜내는 뚝심을 보여줄 전망이다. 극 중 필선(이혜리)을 10년째 짝사랑 중인,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의 골키퍼 치형은 투박하고 허당스러운 모습도 있지만, 그 안에 단단함, 따듯함, 순박함을 지녔다. 이정하는 이러한 치형의 모습을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덥수룩한 헤어 스타일링 등으로 포인트를 주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감사합니다' 속 구한수가 감사(監査)에 대한 끈기와 집념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빅토리' 속 치형은 의리 있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상반된 모습을 선보인다. 이렇듯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른 매력을 품은 두 캐릭터를 각각의 방식으로 표현해 존재감을 나타내는 이정하. 그가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정하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영화 '빅토리'는 오는 14일에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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