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쇼트케이크·무비락 제작)이 무서운 기세로 극장가를 장악했다.
2일 '파일럿'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1일 22만3460명(누적 64만856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앞서 '파일럿'은 개봉 첫날이었던 지난 7월 31일 37만3576명을 동원하며 올여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이는 2024년 천만 흥행작 '파묘'의 오프닝 기록(33만118명)과 2023년 여름 시장 514만 최고 흥행작인 '밀수'의 오프닝 기록(31만8084명)를 뛰어넘은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틀 연속 20만명을 넘긴 일일 관객수로 압도적 흥행세를 과시한 '파일럿'은 이제 개봉 첫 주, 본격적인 무대인사에 나서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선다.
'파일럿'을 이끄는 조정석을 주축으로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그리고 김한결 감독 등 첫 주말 서울 및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돌며 '파일럿' 관람과 입소문을 독려할 예정. 현재 '파일럿'의 100만 돌파까지 단 35만1433명 남은 상황, 개봉 4일 차인 토요일 3일 쾌조의 100만 고지를 점령하며 올여름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남자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했고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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