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키는 약 84㎝ 차이, 나이는 13세 차이인 커플이 온라인에 소개돼 화제다.
유튜브 채널 '사랑은 판단하지 않아' 에피소드에 출연한 캐시와 블레이크의 사연이다.
자칭 '세계에서 가장 작은 스트리퍼'인 캐시는 신장이 86.36㎝이고 그녀의 남자친구는 170.18㎝로 둘의 키 차이는 83.82㎝에 달한다.
또한 캐시(32)와 블레이크(19)는 13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캐시는 뼈 성장에 유전적으로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인 '연골무형성증(CHH)'을 갖고 있으며 댄서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페이스북에서 만난 지 한 달 만에 동거할 정도로 서로에게 푹 빠졌지만, 키뿐만 아니라 나이 차이에 대해 악의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혀다.
캐시는 이에 대해 "작은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들 대부분은 외모보다 성격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춤에 푹 빠졌다는 블레이크는 "그녀는 마음씨가 착한 사람이고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그녀가 미소를 지으면 우리는 함께 웃는다. 나는 그녀를 진정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가족 및 친구들의 걱정과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에 대해 캐시는 "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아달라"며 "그는 내게 매일 새로운 일로 놀라게 하고 즐겁게 해준다"며 연인에게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이에 블레이크는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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