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3살 연하 제자와 사랑에 빠진 선생님의 엽기 행각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변심한 남자친구를 잡으려 살인마가 된 현실판 '화차' 사건의 숨겨진 진실이 낱낱이 공개된다.
바비 인형 외모에 재력까지 갖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갖고 싶어 하는 건 척척 사주고, 용돈까지 쥐어주며 무려 7년간 열애를 이어갔다. 그대로 결혼까지 하는 줄 알았지만, 연하 남자친구는 "이제 결혼할 여자를 만나야 할 것 같아"라며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한다. 이에 여자친구는 아버지에게 받은 유산 20억으로 같이 외국에 나가서 살자고 제안하더니, 급기야 임신 소식까지 알려온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를 찾아온 경찰은 여자친구가 사람을 죽이고 그 신분을 훔쳤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를 전한다. '한끗차이'에서는 실제 체포 당시 녹화 영상부터 살인범이 된 여자친구의 진술을 분석한 분석관이 말하는 범행 동기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현실판 '화차' 사건 범인의 심리를 전격 공개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한끗차이' MC들의 학창시절 일화가 재미를 더한다. 장성규는 "저는 동갑내기만 좋아했다. 그래서 결혼도 동갑이랑 했다"라며 소나무 같은 연애 취향을 밝힌다. 이찬원은 "중학생 때 과학 선생님을 좋아해서 영재과학부에 들어갔다. 고등학교 때는 사회 선생님을 좋아해서 고등학교 3년 내내 전교 사회 1등을 단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장성규는 "찬원이는 모든 스토리가 본인 자랑으로 끝난다"라며 팩폭을 가한다. 반면 홍진경은 "저는 선생님들과 앙숙이었다"라고 고백해 그 사연에 이목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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