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1년 째 못 보고 있는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윤진은 7일 아들 다을 군과의 추억이 담긴 과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수영장에서 아들 다을 군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윤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촬영 담당은 딸 소을 양이었다. 이때 다을 군은 신이난 듯 엄마 등 위에 타거나 엄마를 향해 물을 뿌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의 표정에서 행복이 물씬 느껴졌다.
또한 이윤진은 과거 소을, 다을 남매의 모습이 담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누나와 함께 똑같은 자세로 TV를 보며 공룡 춤을 추는 다을 군. 그런 동생을 꼭 안아주는 소을 양. 똑 닮은 남매의 다정한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그러나 이윤진은 현재 아들과 떨어져 지내는 자신을 표현한 듯 금이 많이 가 있는 벽 사진을 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3월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을 밝혔다. 현재 이윤진은 딸 소을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이며, 아들 다을 군은 아빠 이범수가 양육 중이다.
이윤진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들 다을 군을 1년 째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현재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아 면접교섭권을 얻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윤진은 "임시 양육자가 그나마 소통이 되면 괜찮은데, 우리처럼 연락이 안 닿으면 그냥 못 본다"며 "학교에 찾아갈 수 있지 않냐고 하는데, 학교에 가면 시끄러워지고 아이도 혼란스러워한다. 먼발치에서 아이만 보고 온다"며 아들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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