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어머니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7일 손담비는 "소소하게 엄마랑 딸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늘 가까이 있기에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엄마랑 더 친해지는 중이에요. 오늘 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10시에 시작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어머니와 다정한 분위기 속 셀카를 남겨 눈길을 끈다. 웃는 모습까지 똑 닮은 모녀의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앞서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를 통해 어머니와의 불화를 고백했던 바. 손담비는 "내 기억 속 부모는 너무 엄했다. 너무 말이 없으니까 이게 가족인가 생각이 들었고 사랑을 못 받았다고 느꼈다"라며 가정 환경으로 인해 결혼, 임신까지 망설였다고 털어놨다.
손담비 어머니는 "딸이 '엄마, 나는 아빠나 엄마와 추억이 없고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하길래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뺨을 때렸다. '부모한테 사랑받지 못해 누구에게 사랑 줄 수 없다. 결혼 안 한다'라고 말을 하는데 진짜 그날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화가 났다. 벌떡 일어나서 양쪽 뺨을 때리며 '나쁜 년 그렇게 밖에 말 못 하냐'라고 했다"라고 떠올렸고 이를 듣던 손담비는 눈물을 흘렸다. 이에 모녀 사이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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