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는 그룹사 차원의 '쿨코리아형지' 캠페인을 필두로 교복과 유니폼에 리사이클 및 환경친화적 소재 도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냉감 의류 착용을 확산하고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공익 운동 '쿨코리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패션쇼를 통해 리사이클 섬유를 활용한 교복 등을 선이고, 냉감 소재 와 재활용 원사를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달 열린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회의'에 최병오 형지 회장이 직접 참여해 정부 및 각 분야 기업 관계자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것은 그룹 차원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정식 상표 등록을 진행한 '쿨코리아형지'를 친환경 경영의 상징적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형지엘리트의 사업별로 살펴보면 교복의 경우 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사용해 '리사이클링 쿨스판 바지'를 출시한 것에 이어,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섬유와 리사이클 섬유를 이용한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경우 한화이글스 유니폼에 투명 폐페트병을 가공해 재생산한 친환경 원사, '에이스포라-에코'를 적용해 리사이클 유니폼을 선보였다. SSG랜더스X스타벅스 스페셜 유니폼도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만들었다.
또한 기업 단체복에도 재활용 섬유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환경단체와의 후원 협약, 해양플라스틱 저감 협약 등을 체결하며 환경을 위한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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