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조정석이 '행복의 나라' 출연 소감을 전하며 자신의 행복의 나라는 '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약칭 가요광장)'에서는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행복의 나라' 촬영 비하인드와 소감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정석은 영화 '행복의 나라' 촬영에 대해 "너무 힘들었다"고 답했다.
그는 "감정에 북받치는 장면이 너무 많았다. 대사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내인 가수 거미와 딸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조정석은 "가족들하고 여행을 가거나 산책을 갈 때 추억을 남기기 위해 '짐벌'을 플렉스했다"고 밝히기도.
그러면서 "집이야말로 저에게 온전한 '행복의 나라'다. 가족, 가정, 집 이런 게 작아 보이지만 엄청 큰 나라다. 집에 가면 우리 딸이 '아빠' 할 것 같지만 사실 자고 있고. 그러면 아내랑 맥주 한 캔 따서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조정석은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에 휘말린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아 역사적 사건에 뛰어든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가 열연한 '행복의 나라'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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