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뱀뱀이 GD와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뱀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뱀뱀은 롤모델이 지드래곤이라며 "지용이 형님의 무대 매너나 손짓을 많이 따라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 제 것이 없더라. 그래서 내 자신만의 것을 찾으려고 노력 했다. 그러고 나서 인생 많이 좋아졌다. 제 것만이 생기니까 훨씬 좋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뱀뱀은 지드래곤과 우연히 마주친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용이 형을 숍에서 본 적은 없는데, 어쩌다 작년 3, 4월쯤에 유튜브 채널 '영국 남자'를 촬영하고 이태원에서 뒤풀이를 가졌다. 반지하 같은 작은 바였다. 영국 남자분들과 있었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와서 '방 안에 어떤 분이 인사하고 싶다고 한다. 뱀뱀님 오셔야할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방에 들어갔는데 지용이 형이 '안녕?'이라고 인사하셨다. 그게 사석에서의 첫 만남이었다"라고 지드래곤과의 첫 만남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당시가 한창 예능 '환승연애'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을 때 였다는 뱀뱀은 "지용이 형이 그래서 '환승연애'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그래서 페널티 때문에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라며 "그리고 형이 2차 가는데 같이 갈래냐고 물어서 같이 갔다. 형 차도 얻어 탔다. 가면서 '진짜 성덕이다'라고 생각했다. 이 만남 이야기는 어디서도 말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뱀뱀은 "당시 번호는 교환 안 했다. 형이 나중에 쌤 통해서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1년 지났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성이 "난 지용이 형 마지막으로 언제 봤지? 난 더 된 것 같은데?"라고 하자, 뱀뱀은 "이태원 가면 만날 수 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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