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작곡 사기 혐의'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유재환(34)이 모친상을 당했다. 향년 67세.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6시 40분이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풍산공원묘원이다
이와 관련, 9일 오후 유재환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에는 이미지와 게시글이 업로드됐다.
사진과 게시글에 따르면 유재환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썩하길 바라셨었습니다"라면서 "저와 옷깃만 스친 인연이어도 상관없이 진심으로 감사드릴테니 그저 빈소 많이 찾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유재환은 지난 5월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피해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유재환에게 작곡료를 보냈지만 곡을 받지 못했다. 일부 여성 피해자들은 그로부터 성희롱 및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까지 이어졌다.
그는 성희롱, 성추행 등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본의 아니게 몇몇 여성 지인들께 오해와 마음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다시금 곡 작업을 빌미로 일밭인들에게 또다시 접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다음은 유재환 SNS 업로드 게시글 전문
연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6호실 상주 유재환 올림
발인 12일입니다. 주말동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모든분께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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