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딸과 함께 화려한 외출을 즐겼다.
이윤진은 9일 자신의 SNS에 딸 소을 양과 함께 한 쇼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모녀는 이날 드레스룩을 선보이며 세련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윤진은 몸매가 돋보이는 실버 컬러의 드레스를 입었으며, 소을 양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어 마치 한 송이 꽃처럼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마친 모녀는 지인의 배려로 전용차를 타고 쇼장으로 이동했다. 이윤진은 "신데렐라 꽃마차 고마워 잘 다녀올게"라는 글을 남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쇼장에 도착한 후 모녀는 우아한 포즈를 취하며 드레스룩을 만끽했다. 특히 소을 양은 엄마를 닮아 성숙한 미모를 뽐내며 더욱 주목받았다.
쇼가 끝난 후, 소을 양은 발이 아픈 듯 하이힐을 벗었고, 이윤진은 "신데렐라 끝, 집에 가서 라면 먹자"라며 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윤진은 현재 딸 소을 양과 함께 발리에 거주 중이며, 최근 이범수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폭로했다. 그는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며 이범수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윤진은 또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소을 양과 발리에서의 삶을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아들 다을 군에 대해서는 "1년째 못 보고 있다"며 임시 양육자인 이범수와의 소통이 단절된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녀는 "학교에 가면 시끄러워지고 아이도 혼란스러워한다. 그래서 먼발치에서 아이만 보고 온다"고 설명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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