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승우가 떠난 수원FC가 지동원과 안데르손을 중심으로 다시 1위권 도약을 노린다.
수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4' 26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41점으로 5위, 대전하나는 승점 21점으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수원FC는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지동원을 최전방에 두고 안데르손과 김주엽이 양 날개를 맡았다. 강상윤, 정승원, 윤빛가람이 중원에 포진했다. 장영우, 잭슨, 김태한, 이용이 4백을 책임진다. 안준수가 골문을 지켰다.
원정에 나선 대전하나 역시 4-3-3 포메이션이다. 공민현, 켈빈, 김현욱이 공격 삼각편대로 나선다. 중원은 역삼각형 형태로 마사, 밥신, 김민우가 나섰다. 이상민, 김현우, 김재우, 김문환이 수비를 책임졌다. 이창근이 골키퍼 장갑을 맡았다.
두 팀 모두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수원FC는 리그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즌이지만 여름에 이승우과 권경원이 모두 이적하면서 출혈이 매우 컸다. 두 선수가 나가자마자 광주FC 원정에서 패배하면서 흔들릴 조짐이 보였다.
대전하나가 더 급하다. 황선홍 감독 체제로 전환된 후 분위기가 반전될 흐름이 전혀 아니다. 최근 7경기 무승이다. 이번 여름 선수단 변화가 컸기에 반등의 여지는 많지만 일단 승리가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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