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의 은메달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박혜정은 1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며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박혜정은 합계 309㎏를 들은 중국의 리원원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따냈다.
전현무는 KBS2TV를 통해 박혜정의 해설을 맡았고, 박혜정의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전현무는 "사전 인터뷰 때 첫 올림픽에서 메달 따고 4년 뒤 금메달을 따겠다고 했다. 본인 목표는 이룬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전현무는 "박혜정 선수에게 약속했던 멘트를 하겠다. 믿었던 박혜정이 해냈다. 그리고 믿었던 박혜정 앞으로도 쭉 믿겠다. LA 올림픽 금메달 정조준해서 쉼 없이 훈련해주시고 은메달 대단하다. 지난 대회보다 더 좋아졌다는 게 중요하고 앞으로의 4년이 있다, 저는 끝까지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기뻐했다.
또 "저는 지금 박혜정 표정서 희망을 봤다. 가슴 아파하지 않고 미래의 4년 후를 내다보는 것 같은 희망찬 모습이다. 막내 혜정이가 해냈다"라며 축하했다.
앞서 1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방송 22년 차' 전현무의 생애 첫 스포츠 중계 스튜디오 입성이 그려졌다.
이날 역도 경기 중계에 나선 전현무는 "스포츠 중계는 처음이다. 너무 긴장된다. 이런 긴장감은 너무 오랜만이다. MC는 오래했지만 캐스터는 아예 다른 장르다"라고 말했다.
역도 중계에 나선 이유에 대해 전현무는 "박혜정 선수와 인연이 있다. 박혜정 선수와 약속을 했다. 원래 역도 중계가 없었는데 제가 들어가면서 하게 되서 같이 잘되자 응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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