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주택가 화단에 바퀴벌레를 풀어놓는 중국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샤오샹모닝뉴스와 광저우일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SNS에 허베이성 랑팡시에 사는 한 중년 여성이 동네 정원 화단에 수십 마리의 바퀴벌레들을 놓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게시자는 그녀가 총 바퀴벌레가 든 5개의 상자를 가져왔는데, 손에 든 상자 외에 나머지 4개의 상자는 비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촬영자가 "이 동네에 사는 사람이냐?"고 묻자 여성은 대답 대신 작은 상자를 두드렸다. 그러자 바퀴벌레들이 상자 밖으로 기어 나왔다.
다시 "어디에 사느냐?"라고 질문했더니 여성은 "왜 촬영을 하느냐?"고 화를 내면서 현장을 떠났다.
이후 이를 알게 된 지역 주민들은 바퀴벌레가 확산될까 봐 소독에 나서는 한편 여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여성의 신원을 파악 중이며 행방을 뒤쫓고 있다.
당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바퀴벌레는 40개 이상의 병원체를 운반하고 전염시킬 수 있는 매개체이다"면서 "바퀴벌레가 운반하는 분비물, 배설물, 구토 및 병원균이 질병을 퍼뜨리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사람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법률 전문가는 "바퀴벌레를 고의적으로 풀어놓는 경우는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돌싱' 서인영, 핑크빛 열애 중♥...깜짝 고백 "항상 현재 진행형"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대군 자가' 변우석 만난 임산부 박현선, "완벽한 태교" 자랑 -
'김원효♥' 심진화, 임신 포기 했는데 뜻밖의 '아기 운' 울컥 "47세에 말이 안 돼" -
'빅마마' 이혜정, 성형외과 견적 1천만원 받더니..시술 후 달라진 얼굴 "만족도 200%"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속보] 1티어 매체 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캐릭 확정..."정식 감독 제안 예정, 구단주 승인만 남아"
- 2.'퇴출 1순위 바뀌나' 2아웃 잡고 9실점 최악, 2회부터 경기 포기인가[수원 리포트]
- 3.주전 대거 이탈에도 "그걸 극복하는 것이 프로"...각오 다진 유병훈 감독, 한 번 더 깜짝 전략? "연속으로 쓰긴 힘들어"[현장인터뷰]
- 4.'사우디 2000억 포기' 손흥민 연봉 166억, 당연히 2위일 수밖에...1위는 '2조 4400억 오일머니 거절' 메시, 쏘니 연봉의 2.5배
- 5.'백업이 OPS 0.878이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감독도 "안타깝다"[수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