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동욱이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절친' 조세호에 서운함을 표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00만 기념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재석은 채널의 20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준 게스트 지석진, 이동욱, 남창희를 초대했다.
이동욱은 대화 중, 절친 조세호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방금 그 이름 되게 오랜만에 듣네요. 조세호라는 이름을 오랜만에 듣는다"고 털어놨다.
이동욱과 조세호는 마지막으로 본지 한달이 넘는다고. 유재석이 "(조세호가) 데이트하고,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다)"고 말하자, 이동욱은 "이제 별로 볼 일도 없을 것 같다"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과 남창희는 폭소했고, 유재석은 "야 (세호가)결혼하는 데 왜 네가 삐져"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동욱은 "삐진 건 아니다. 그냥 그, 아니 아닙니다"라고 내심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또 이날 이동욱은 연애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제 연애를 못할 거 같다. 너무 귀찮다. 연애하면 일단 친해져야한다. 그런 걸 어떻게 하지? 너무 까마득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연애를 오래 안하게 되면 시작하기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고, 이동욱은 "혼자 있는게 너무 편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동욱은 '연애를 하고 싶냐'는 돌직구 질문에 "연애를 하고싶은데 귀찮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귀찮으면 (연애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동욱은 "이제 나이도 좀 있으니 예전만큼 그게 안 된다"며 신중한 만남이 되어야 할 것 같다는 부담감을 털어놨다. 또한 "이성을 만날 만한 동선이 진짜 없다. 자만추가 안된다"고 털어놨다.
현재 연이어 작품 촬영 중이라는 이동욱은 "계속 일하니 쉬는 날은 집에 혼자 있는 게 편하다. 사람 안 만나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OTT 볼 때도 나혼자면 내 취향대로 보면 되는데 한 명이라도 같이 있으면 취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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