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15년 동안 집안 소음을 유발한 정체가 유령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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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부모님이 15년 동안 거주한 집 2층에 있는 안방과 욕실 사이를 누군가 걸어 다니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가족들은 "아, 또 화장실에 가나 봐"라며 '유령'에 대한 농담을 하곤 했다. 그러면서 움직임을 감지하면 촬영되는 모션 카메라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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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달 14일 저녁 가족들이 아래층에 모여 있을 때 위층에서 다시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면서 카메라의 촬영 알림이 휴대폰에 떴다.
영상을 확인한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안방 침대 옆에 서 있는 하얀 형체가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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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게시자는 "집은 1998년 지어졌으며, 이전에는 한 가족만 살았다"면서 "이웃들은 당시 병든 노인이 살았다고 기억했다. 다만 그녀가 집에서 세상을 떠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촬영된 영상은 영국 초자연 학회와 공유됐다.
네티즌들은 "흰색 잠옷을 입은 여인처럼 보인다", "주위를 엿보는 것 같은데", "가족 중 누군가의 반사된 모습 아닌가"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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