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윤희가 악역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늘봄가든' 주역 배우 조윤희, 김주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늘봄가든'으로 공포 영화에 첫 도전한 조윤희는 "영화를 한 게 언젠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영화 촬영을 하니 설레고 기분 좋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에서 욕망에 사로잡힌 악역 연기를 펼친 조윤희는 "초반에는 스트레스가 풀렸는데 오래 악역을 하니 죄책감이 들고 착한 역할에 대한 갈망이 생기더라"며 "아이에게 떳떳하게 보여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 분들은 악역 연기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는데 저는 풀리려다가 다시 쌓였다"고 고백했다.
한편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조윤희와 DJ 박하선은 이날 딸의 '초춘기'에 대해 공감 토크를 나눴다.
한 청취자는 "로하를 얼마나 바르게 키웠는지 너무 예쁘더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어 박하선은 "제 딸도 초등학교 1학년이다. 지금 초춘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고, 조윤희는 "로하도 유치원 때랑 확 달라져서 말대답을 얼마나 잘하는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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