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이 임신 소감을 밝혔다.
박현선은 13일 "저희 부부의 일상을 재미있게 봐주시고 내 일처럼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시니 저희는 감동의 하루를 보냈다"고 쏟아지는 임신 축하에 화답했다.
박현선은 "결혼 4년 차. 시험관을 하기도 했고, 쌍둥이였다가 한 명이 유산이 되기도 했었기에 임신초반에는 이렇게 누워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조심하고 극예민했던 것 같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2주를 제외하고 매주 병원을 다녔더라"며 "임신 준비하는 과정이 엄청 쉽진 않았지만 '고생 많았겠다' 그러시면 또 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고 얘기한다"고 밝혔다.
박현선은 "물론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약과 주사량에 지치긴 한다. 그렇지만 겁 먹지 말고 시도해보시길 추천 드린다"며 "그리고 시험관을 통해 임신 준비하는 많은 예비 어머님들께 정말 고생 많으시다 응원 드리고 싶다. 어렵게 얻은 팔팔이 팔팔하게 클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첫 시험관 도전에 바로 성공했다며 "심장 소리를 듣는 시기가 됐는데 한 아이는 너무 잘 들렸고, 한 아이는 들리긴 들렸는데 소리가 뜨문뜨문 끊겼다. 아직은 안 들릴 수 있는 시기기 때문에 다음 주에 다시 보자고 했다. 그래서 그 다음 주에 갔을 때 아이 심장이 멈췄다. 한 명을 유산하게 됐다"며 쌍둥이를 임신했으나 한 명을 떠나 보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박현선 글 전문
안녕하세요! 팔팔이 엄마가 된 박현선입니다. 하하핫!
저희 부부의 일상을 재미있게 봐주시고 내 일처럼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시니 저희는 감동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결혼4년차.
시험관을 하기도 했고, 쌍둥이었다가 한 명이 유산이 되기도 했었기에 임신초반에는 이렇게 누워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조심하고 극예민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2주를 제외하고 매주 병원을 다녔더라구요.
임신 준비하는 과정이 엄청 쉽진 않았지만 고생많았겠다 그러시면 또 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라고 얘기합니다!
(물론 끝날듯 끝나지 않는 약과 주사량에 지치긴합니다..)
그렇지만 겁 먹지말고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시험관을 통해 임신 준비하는 많은 예비 어머님들께 정말 고생많으시다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어렵게 얻은 팔팔이 팔팔하게 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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