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명 한국 남성 무용가이자 한복 디자이너 이 모씨가 고등학생 제자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dvertisement
12일 서울동부지검은 이씨를 아동 청소년의 선보호에 대해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씨는 2022년부터 1년여간 1대1 개인 레슨을 맡았던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dvertisement
A씨는 이씨가 "남자 무용수로 살아남으려면 양성적인 성향이 있어야 한다. 남자를 좋아할 줄 알아야 하고 마음 자체가 깊어야 한다"고 세뇌키고, 마사지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춤에 도움이 될 거라며 유사 성행위를 하고, '너 XX 보고 싶어'라며 음란한 메시지를 수시로 보내거나 중요 부위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도 했다.
A씨는 지속된 가스라이팅에 판단력을 잃고 사진을 보내줬다. 그러나 입시가 끝난 뒤 A씨가 여자친구를 사귄 사실을 이씨가 알게 되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결국 A씨는 우울감으로 심리상담을 받다 범죄 대상이 됐다는 것을 알게 돼 이씨를 형사고소했다.
Advertisement
그러나 이씨는 강요는 없었다며 재판에서 모든 걸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이씨는 살풀이춤의 대가이자 여러 드라마에 한복을 협찬한 디자이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BTS 광화문 컴백, 전세계가 놀랐다…CNN "韓 사상 최대 규모" -
이휘재, '불후' 무대서 결국 눈물 흘렸다…4년 만 복귀 모습 공개 -
[BTS 컴백] 완전체 7인에 '보랏빛 광화문' 4만여명 환호(종합2보) -
'충주맨 후임' 최지호 "김선태 퇴사후 구독자 22만 탈주, '추노' 영상에 2만명 돌아와"(아형) -
'삼남매맘' 28기 현숙, ♥영식과 럽스타 시작 "알수록 과분한 사람, 많이 웃게됐다"[전문] -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두려웠다…어떻게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 -
김대희 6살 연하 아내, 병 투병 눈물 고백 "수술후 2주 전 또 재발, 건강하지 못해 미안" -
'먹튀·층간소음' 논란 후 4년…이휘재, 회식도 불참한 채 '007 작전' 복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4.손흥민 9개월 괴롭혔다!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피 철철'보다 괴로운 최악의 부상..."SON 절친, 수술 받고 복귀할 것"
- 5.日 축구 망했다! 韓 안중에도 없는 英 평가전, 최악의 상황 마주하나...투헬 감독 파격 선언 "일본전, 새로운 조합 시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