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아이유(IU)가 2024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진행한 티켓 예매에서 약 10만 명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가요계 유례없는 여성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아이유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을 개최하는 가운데, 12일 공식 팬클럽 '유애나' 7기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와 14일 일반 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 'THE WINNING'은 '승리를 위해 달려온 여정의 마지막 챕터'이자, 국내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5개월간 18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한 아이유의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순간이기에, 일찍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역대급 좌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예고했기에, 예매부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선예매 당일과 다음 날까지 글로벌 포털사이트인 구글(Google)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에서도 '아이유'의 검색량이 평소보다 100% 증가하고, '아이유 콘서트'라는 단어는 검색량이 400%까지 폭증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일반 예매 역시 오후 7시 32분부터 검색 관심도 그래프가 급상승했으며 7시 57분에는 최고치 100을 찍었다.
특히 1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아이유가 '황금 배트'를 들고 하늘을 향해 겨냥하거나, '홀씨'가 눈처럼 소복이 내리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는데, 이는 올해 발표한 미니앨범 6집 'The Winning'의 타이틀 곡인 'Shopper'와 '홀씨'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켜 국내외 팬들의 열띤 추측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마지막에 등장한 아이유의 '반전 자태'는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 티켓팅에서 양일 간 약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여자 아티스트로서 국내 공연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또한 공연 당일 대규모 인파가 현장에 운집하는 만큼, 잔디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전에 안내받은 그라운드 사용 매뉴얼을 철저하고 엄격하게 준수함은 물론, 전 스태프를 대상으로 숙지하고 지켜야 할 주의사항과 행동 강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당일 좌석 배치 및 일요일 공연 종료 후 곧바로 철수를 진행한다.
이때 통풍이 잘되고 물을 줄 수 있게 구멍이 뚫린 잔디 보호대를 설치해 물을 주는 등, 공연장 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유관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으로 잠실 주경기장과 서울 월드컵경기장이라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 두 곳에 모두 입성한 최초의 여성 뮤지션이 된다.
아이유 앙코르 콘서트의 상세정보는 공식 예매처인 멜론 티켓에 공개돼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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