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1 사령탑 데뷔전에서 첫 승을 신고한 김판곤 울산 HD 감독이 2연승에 도전한다. 수원FC는 연패 탈출이 절실하다.
울산은 1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13승6무7패, 승점 45점으로 3위다.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김천 상무가 승점 46점, 같은 시각 광주FC와 충돌하는 1위 강원FC는 승점 47점이다. 울산은 결과에 따라 선두도 탈환할 수 있다.
수원FC는 여름시장에서 출혈이 컸다. 공수의 간판인 이승우와 권경원이 떠났다. 현재 2연패에 빠져 있다. 순위도 6위(승점 41)로 떨어졌다.
울산은 수원FC와 최근 전적에서 10경기 무패(9승1무)를 달리며 총 25골을 몰아쳤다. 지난 7월 5일 원정에서 1대1로 비겼지만, 앞선 9경기에서 9승을 챙겼다.
김판곤 감독은 10일 대구FC전에서 첫 선을 보였고, 1대0으로 승리하며 깔끔하게 출발했다. 김판곤 감독은 4-1-4-1 카드를 꺼내든다. 주민규가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장시영 보야니치 이규성 김민준이 위치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원두재가 서고, 포백에는 김민우 김영권 황석호 윤일록이 호흡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4-2-3-1 시스템으로 맞불을 놓는다. 정승배가 원톱, 바로 밑에는 안데르손, 강상윤 정승원이 위치한다. 중원에는 이재원과 손준호가 공수 가교 역할을 한다. 포백에는 박철우, 잭슨, 최규백 이용이 늘어서고,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낀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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