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SF9이 5인 체제 활동을 언급했다.
SF9은 최근 서울 강남 청담동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5인 체제 변화에 현실적으로 스케줄에서 오는 아쉬움은 있다"라며 "그래도 개인 활동은 정말 응원한다"라고 했다..
9인조로 데뷔했다가 멤버 로운이 탈퇴하면서 8인조가 된 SF9은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영빈과 재윤이 전역해 돌아왔지만, 재윤, 다원이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자리를 비웠다. 여기에 주호도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신보 활동에 빠지게 됐다.
이에 SF9은 이번 신보 '판타지'를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멤버들은 전작 활동들에서도 멤버 수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각 앨범 콘셉트에 맞게 멤버 변화가 있었다는 점을 거론했다.
유태양은 "상황에 맞게 다양한 인원과 콘셉트에 맞춰 내고 있다. 이번에는 다섯 명에 걸맞는 안무 구성과 파트 분배를 새롭게 했다. 개개인의 포지션, 얼굴, 개성이 돋보이는 데 초점을 뒀다. 한 명 한 명 파트마다 나왔을 ?? 어떻게 돋보이는 지에 대해 연구했다. 댄서 없이 직접적으로 다섯 명을 보여주기 위함이 컸다. 구성 단계부터 신경이 많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영빈은 "'군백기'에 걸쳐 있다. 군대라는 시기와 멤버들의 변동이 있었을 때, 멤버들 모두가 다 다르게 살아 와서 이제는 조금 개인적으로 원하는 것을 찾았던 것 같다. 그건 정말 응원한다. 현실적으로 스케줄에서 오는 아쉬움은 있다. 팬들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라, 더 그런 공백과 허전함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저희 의무인 것 같다. 그걸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군대 있는 친구들에 허전함이 없는 게 , 단톡방에서 피드백을 많이 준다. 그래서 같이 활동하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태양은 "무대를 할 때 인원이 다섯명인 만큼 맡아야 할 파트도 늘었고, 계기가 돼서 책임감이 생겼다. 개인 활동을 하기 전까지는, 파트 무게감을 체감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파트도 많이 맡아서 해보다 보니, 나라는 사람의 역량을 키울 필요가 있더라. 힘을 주고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라고 거들었다.
영빈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의 피드백에 "상탈신 보자마자 진짜 멋있다고 놀랐다고 하더라. 긍정적으로 피드백을 줬다"라고 귀띔했다.
SF9은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4집 '판타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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