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에서 최시원과 정인선이 설렘 가득한 '포옹 낙하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DNA 러버' 2회에서는 유전자와 냄새로 연결된 인연을 찾는 한소진(정인선)과 운명을 믿지 않는 심연우(최시원)가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연우와 한소진은 유전자 센터에서 처음 대면했다. 심연우는 자신에게 끔찍한 구레나룻을 안겨준 사람이 한소진임을 알아챘고, 한소진 역시 만취 상태에서 실수를 저지른 상대가 심연우임을 직감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추궁하려 했지만, 결국 일에 빠져들며 긴장감을 이어갔다.
한편, 한소진은 이성의 냄새에 강하게 끌리는 것이 유전자 짝임을 믿고 자신의 향수를 뿌린 천으로 반려견을 이용해 DNA 러버를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서강훈(이태환)과의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진정한 유전자 짝은 아니라고 단정했다.
그러나 심연우가 전신이 털로 뒤덮이는 이상 현상을 겪자 한소진과의 은밀한 만남을 요청하며 상황은 점점 더 복잡해졌다. 결국 한소진은 심연우에게 유전자를 채취하며 24시간 안에 해독제를 가져오겠다는 약속을 했다.
방송의 마지막에서는 심연우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산모를 구하기 위해 옥상에서 위험한 순간을 맞이했다. 심연우는 산모를 설득하며 출산을 응원하던 한소진의 말을 전했고, 그 순간 한소진이 발을 헛디뎌 심연우와 함께 떨어지는 '포옹 낙하 엔딩'이 펼쳐졌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최시원과 정인선의 케미가 대단하다", "슈퍼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 3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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