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또 하나의 의미깊은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두산은 "시어도어 루즈벨트 테디베어 재단,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2024 기부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부럽(Give Love)'은 구단과 선수단, 팬들이 함께 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 선수단의 홈런, 안타 적립금에 팬 참여 이벤트를 더해 총 6030만원의 기부금을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2024 기부럽'도 팬들과 함께 만든다. 19일(월)부터 팬들이 해피빈 펀딩을 통해 '콜라보 테디베어'를 구매하면 시어도어 루즈벨트 테디베어 재단에서 똑같은 인형 1개를 소아 환자들에게 기부한다. 일종의 매칭 그랜트 방식인 셈이다.
두산은 이 펀딩 수량이 2470개에 도달하면 '한빛사랑후원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한다.
목표량 2470개는 '24시간 일주일 내내 팬들과 함께 한다'는 두산의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 '247 TEAM DOOSAN'에서 착안했다.
선수단은 23일부터 홈런을 치면 관중석에 콜라보 테디베어를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친다. 또한 1루 내야 광장에서는 팬들을 위한 테디베어 포토존을 운영한다.
한편 2024 기부럽 캠페인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네이버 클립'에 '#2024기부럽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콜라보 인형 구매 인증 영상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부콩 1000원+네이버포인트 1000원(1000명), 테디베어 대형 곰인형(5명), 선수단 친필 사인 콜라보 인형 세트(6명),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2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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