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온주완이 tvN의 역사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에 게스트로 출연, '역사 덕후'의 지식을 뽐낸 것을 비롯해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온주완은 19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소문난 역사 덕후'라는 소개와 함께 이날의 '여행 메이트'로 등장했다. 온주완은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옛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좋아한다"며, "실제로 '벌거벗은 세계사'의 애청자라 세트장에 들어온 것만으로도 설렌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의 주제로 인류가 가장 정복하고 싶은 난치병인 '암'이 선정되자, 온주완은 "20년 전 아버지가 위암 수술을 하셨고, 4년 전엔 어머니마저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며 "부모님의 투병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암이 얼마나 힘든 병인지 실감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와 함께 온주완은 '암의 역사'를 고찰하며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영화 '미이라' 속 등장인물인 '빌런' 이모텝이 실제 이집트의 천재 의사이자 '치유의 신'으로 불린 '임호텝'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외과 수술을 하는 이발사들로 인해 흰색(붕대)-파란색(정맥)-빨간색(동맥)으로 구성된 삼색등이 유래됐다"고 전해 흥미를 더한 것.
또 '1군 발암물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온주완은 '의외의 발암물질'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야근'이 발암물질 리스트에 등록되어 있다길래, 처음엔 뿌리의 한 종류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직후 "야근으로 인한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등이 암 발병률을 높인다고 한다"는 정보를 전하는 등, 족집게 '맞춤형 설명'으로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마지막으로 온주완은 "다행히 아버지가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에 암을 발견해 복강경수술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었고, 어머니도 샤워 중 멍울이 만져지며 병원에 갔는데, 덕분에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하신 편이라 예후가 좋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 "건강검진을 제때 받아,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암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출연진들에게 '건강검진'을 독려하며 이날의 방송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사진 캡처=tvN
lyn@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