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라이즈 앤톤의 엄마이자, 가수 윤상의 아내인 배우 심혜진이 또 한 번 '화보 여신' 포스를 드러냈다.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자마자 각종 포털과 커뮤니티를 장악하며 '국민 시어머니'로 떠오른 심혜진은 쏟아지는 러브콜 속 아들 앤톤이 전속모델로 있는 유이크의 이너뷰티 브랜드 '유 잇 유이크'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물 만난 고기처럼 '본투비 여신 모먼트'를 대방출하며 스튜디오를 팬미팅 현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앳스타일 8월 호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포털과 커뮤니티를 뒤흔들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심혜진. 활동 복귀와 동시에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얻은 그는 "과분하고 큰 관심을 주셔서 많이 놀랐다. 제 화보와 아들이 비슷하게 나온 사진을 모아서 올려줘서 참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윤상과 큰 아들 앤톤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남편은 처음부터 제가 활동하는 것에 대해 응원해 줬고, 이번 화보 사진 보고 예쁘다고도 해줬다(웃음). 큰 애는 처음엔 약간 걱정하는 듯했는데, 화보 나오고 나서는 '엄마가 일하는 사진 보니 새롭기도 하고 정말 멋있고 좋다'고 해주더라"라고 답했다.
아들 앤톤이 속한 그룹 라이즈가 전속모델인 유이크 브랜드팀과의 만남인 만큼, 심혜진은 이번 화보 작업에 대한 반가움을 가득 드러냈다. 그는 "멤버들도 다 함께 모델 활동을 하고 있어 조심스러웠지만, 그래도 이번 기획은 이너뷰티 촬영이라고 해서 반가운 맘으로 찍게 됐다"며 기쁨과 애정을 표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사랑꾼 면모'를 내비치기도 했다. 미국에서 육아에 전념하며 십수 년 동안 기러기 부부로 지내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남편인 윤상 작곡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심혜진. 그는 "요즘 애들보단 '우리 둘'의 얘기를 많이 하게 된다. 같이 TV 보다가 취향 차이로 투닥거릴 때도 있는데, 그럴 때면 예전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반갑다.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요즘 나름 신선하고 좋다"고 전했다.
남편인 윤상과 아들인 앤톤의 음악 중 심혜진 배우의 음악 취향은 어느 쪽에 가까울까. 그는 "특별한 취향 같은 건 없다"면서도 "요즘엔 라이즈 음악을 더 많이 듣긴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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