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동국 딸 재시가 미국 명문대에 합격한 근황을 전했다.
22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딸 재시의 대학교 입학식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은 평생 잊지못할 대박패밀리의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죠"라고 운을 떼며, "아직도 재시가 대학생이 되었다는게 믿기지는 않지만 요즘은 책임감을 갖고 대학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좀 놀랍기도 하고 대견스럽네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동국딸 이재시가 아닌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내겠다는 큰 꿈을 꾸고있는 재시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재시는 최근 뉴욕 맨해튼에 있는 FIT는 뉴욕주립대학교 산하 패션전문대학교 합격했다. 입학식에 오남매도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군임을 드러냈다.
FIT 는 1944년 개교한 이래 디자인 패션 예술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세계 5대 패션 전문대학교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등도 이 학교 출신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홈스쿨링을 했다는 재시는 패션 모델에 이어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왔다. 앞서 이수진 씨는 "과연 이게 맞는 것일까 고민하며 밤잠 설쳤던 날들도 수없이 많았다. 오로지 대학을 위한 삶인 공교육 시스템에서 아이들이 겪어야 할 과중한 과제 부담, 시험 경쟁, 학업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면서 "그렇게 다른 친구들과 다른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면서도 이렇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분야를 찾아 선택과 집중을 하고 세계 최고의 패션 대학에 당당히 합격했다는 것이 감격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07년 생인 재시는 현재 만 16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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