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네시아의 한 강에서 목욕을 하던 50대 여성이 악어에게 잡아먹히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데틱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말루쿠 제도의 사우스 부루 리젠시 강에서 목욕을 하던 할리마 라하크바우(54)는 길이 4m짜리 악어의 공격을 받았다.
주변에 있던 주민은 여성이 조개를 잡은 뒤 몸을 씻고 있었는데 갑자기 악어가 나타나 물고 사라졌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마을 사람들이 나와 강을 수색한 결과, 몇 시간 만에 시신을 먹고 있는 악어를 발견했다.
경찰은 총 4발을 발사해 악어를 사살했고, 주민들이 악어를 끌고 마을로 돌아와 배를 갈라보니 실종된 여성의 신체 일부가 나왔다.
가족과 친척은 시신 일부로 장례를 치렀다.
한편, 현지 매체들은 개발로 인해 서식지와 먹이가 줄자 악어들이 마을 근처에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거주 환경이 열악해 주민들이 강에서 목욕, 빨래, 설거지를 하는 경우가 많아 악어의 공격을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