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개막 2경기만에 마수걸이 포를 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팀이 이브 비수마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전반 25분 추가골을 갈랐다.
에버턴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수비수의 백패스를 잡아 놓은 뒤 킥을 하기 위해 뜸을 들이는 사이, 손흥민이 득달같이 공을 낚아챈 뒤 빈 골문을 향해 공을 밀어넣었다. 손흥민은 이날 부상한 도미닉 솔란케를 대신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부지런한 전방 압박이 빚은 골.
지난 개막전 레스터시티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손흥민은 2번째 경기에서 1호골을 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EPL 10시즌 연속 득점 금자탑을 세웠다. 개인통산 EPL 득점은 121골(305경기)로 늘었다.
토트넘은 전반 28분까지 2-0으로 앞서며 첫 승 가능성을 키웠다. 지난 레스터전에선 1대1로 비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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