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 여자 포켓볼 국가대표 서서아, 이하린 선수 후원을 3년 연장했다. 세계 챔피언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선수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보다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2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대한당구연맹 소속 여자 포켓볼 국가대표 서서아 이하린 선수를 지난 2021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간 선수를 후원해왔고, 2027년까지 연장한다.
서서아 선수(전남당구연맹)는 국내랭킹 1위, 세계랭킹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월드 클래스' 선수다. 2018 세계주니어포켓선수권 준우승, 2019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우승, 2020~2021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2연패, 2021 대한체육회장배 선수권대회 개인?복식 우승 등 19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최연소 포켓볼 국내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하린 선수(인천시체육회)는 국내랭킹 4위 선수로 한국 포켓볼 사상 최초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제10~1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에서3연패를 달성했으며, 특히 제12회에서는 여자 포켓 10볼과 혼성복식 포켓 9볼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017년 전국 종별 학생당구선수권대회 9볼 고등부 1위, 아시아 포켓볼선수권대회 주니어 개인 복식전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포켓볼은 세계 당구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할 뿐 아니라 세계 대회 규모도 캐롬에 비해 4배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많이 주목받지 못하는 종목"이라며 "후원 연장으로 꿈을 향해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힘이 보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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