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이기호 스포츠 캐스터의 성희롱 발언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방심위는 26일 KBS N 스포츠 '2024 신한 솔 뱅크 KBO 리그' 1일 방송분에 대해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이기호 캐스터는 한국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 '여자라면 최재훈'이라는 응원 문구를 보고 "저는 여자라면이 먹고 싶은데요", "가장 맛있는 라면이 아닙니까"라고 발언했다.
이에 비난이 빗발치자 이기호 캐스터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KBS N 측은 이 캐스터의 야구 방송 진행을 중단시키고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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