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만삭의 아내 김다예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25일 박수홍의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막달에 미국? | 임신9개월 | 임산부 운동 | 만삭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박수홍이 만삭 임산부가 된 아내 김다예와 함께 용산공원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김다예는 "만삭에 미국에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수홍은 "나 옛날에 미국 촬영비자 있었다"고 했다. 김다예가 "나 미국 한 번도 못 가봤다"며 아쉬워하자 박수홍은 "내가 데리고 갈게요"라며 다정한 남편의 답변을 잊지 않았다.
김다예는 "여기가 미국인데요 뭐"라고 말하며 "만삭의 배를 하고 많이 걸어주기 위해서 미국으로 왔다"고 웃었고, 박수홍은 "전복아(태명) 힘내! 막달 될수록 더 많이 걸어다녀야 돼"라고 아내와 뱃속 아기를 응원했다.
김다예는 "오히려 만삭인 지금 걷기가 수월하다. 시험관 할 ??나 임신 초기에는 조심하느라 못 걸어 다니고 지금이 걷기 훨씬 편하다"고 그동안의 힘들었던 순간을 되짚었다.
박수홍이 아내와 함께 걷는 모습을 마지막에 담으려하자 김다예는 "뚱뚱한데 뭘 찍어요"라고 손사레쳤다. 박수홍은 "뭘 뚱뚱해? 뭐가 살쪄?"라고 반박하고 "그 몸무게 중에 가장 예쁘다"고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80kg 육박 몸무게들 중에"라는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다예는 지난달 29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알리며 "전복이는 1.5kg도 안 되던데 엄마는 25kg 넘게 쪘다. 누가 거대아냐. 사실 엄마가 거대아"라며 "시험관하면서 10kg이 찌고 임신 초반 16주까지 먹덧이 왔다"고 토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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