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조선의 사랑꾼' 원혁이 장인어른 이용식의 사랑 속에 성공적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이 9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사위 원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날 가족들 몰래 원혁을 도와주고 싶었던 이용식은 사촌 동생 찬스로 광고 트럭을 빌려, 무더위 속 길거리 홍보를 시작했다. 폭염에 땀이 비 오듯 흘렀지만, 그는 "이건 땀이 아니에요. 그냥 사랑이지..."라며 사위 원혁을 향한 마음을 표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용식의 모습에 강수지는 "저도 김국진 씨 없으면 콘서트 못한다"며 공감했다.
이용식이 시장 안에서 열띤 홍보를 하는 가운데, 이용식의 사촌 동생이 몰래 이수민, 원혁 부부를 시장으로 불렀다. 아무것도 몰랐던 원혁, 이수민은 저 멀리서 홍보에 목소리를 높이는 이용식을 보고 울컥해 눈시울을 붉혔다. 이수민은 "아빠...왜 말 안 했어...이 더운데..."라고 오열하며 아빠의 품 안으로 뛰어들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단독 콘서트의 날이 밝자 원혁은 긴장과 걱정 속에 관객이 300명은 안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연못남' 심현섭을 비롯해 약 450명의 관객이 객석을 채웠다. 가족들의 지지 속에 원혁은 눈물을 보이며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9월 2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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