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민재는 부상과 싸우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빈센트 콩파니 감독이 공식 발표했다.
SB 네이션스는 28일(한국시각) '바이에른 현지 매체와 독일 매체에 따르면,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볼프스부르크전 승리 이후 김민재가 부상과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고 했다. 김민재는 부상으로 고전햇고, 회복하지 못할 경우 부상자 명단에 오를 수 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분데스리가 개막전 바이에른 뮌헨과 볼프스부르크 개막전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입은 채 출전을 강행했다. 결국 후반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다.
독일 현지 매체의 SNS에서는 '김민재가 팀 훈련에 불참했다. 근육 부상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또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는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부진했다. 그 이유가 뒤늦게 밝혀졌다. 허벅지 부상에도 경기출전을 강행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 뱅상 콩파니 감독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센터백 조합을 선발로 내세웠다.
일단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선호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김민재의 컨디션이었다.
경미한 허벅지 부상이 있었고, 김민재의 컨디션이 영향을 미쳤다. 결국 경기를 치른 뒤 이 부상 부위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팀 훈련에 불참했고, 부상자 명단에 오를 수 있다.
이 부분은 좋지 않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초반 강력한 활약을 펼쳤다. 혹사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절대적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A 대표팀 차출 이후 체력과 컨디션이 떨어졌고,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올 시즌 김민재는 주전 경쟁에 의욕을 드러냈다. 비 시즌 이적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바이에른 뮌헨 고위수뇌부와 콤파니 감독은 마티스 데 리흐트를 이적시키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신뢰했다.
하지만, 개막전부터 부상 악령에 시달리면서 올 시즌 명예회복에 차질이 빚어진 상황이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가 팀훈련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주말 프라이부르크와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김민재가 출전하지 않을 경우 에릭 다이어가 주전으로 뛸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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