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끝사랑' 측이 이범천의 사기 결혼 의혹으로 이범천의 분량 통편집을 결정했다.
28일 JTBC '끝사랑' 측은 스포츠조선에 "'끝사랑' 제작진은 출연자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 중이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며 "최종 결정 여부 편집은 제작진가 논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첫 부인은 한국에 있고 미국으로 도망 와서 미혼인 척하고 사기 결혼. 그 부인이 사실 알고 한국에 있는 부인하고 통화하고 혼인무효 신청하려다가 아이 생각하고 이혼한 것"이라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예전에 나와 같이 일했던 동생 남편이다. 이 동네에서는 알만한 사람 다 안다. 한국으로 도망갔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사기, 바람이 끊이질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삼혼 마지막 부인은 서류 정리가 안 된 상태"라는 주장까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글들은 사실 관계 확인이 되지 않았지만 제작진 측은 시청을 위해 통편집을 결정했다.
하지만 '끝사랑'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 1970년생 이범천은 198cm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 젠틀한 성격으로 출연하자마자 큰 관심을 모았던 인물이다.
특히 첫인상 투표에서 모든 여성 출연자에게 표를 받았고 전연화, 이정숙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도 예고해 기대를 모았던 바. 그러나 이범천의 의혹으로 통편집이 되면서 주요 러브라인이 삭제될 위기에 처했다.
한편, 이범천은 해당 의혹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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