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진경이 비행기와 식당에서 인종차별 당한 일을 털어놨다.
2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유럽에서 인종차별 당한 홍진경이 이 악물고 배운 영어 표현 (+박준형)"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은 "비행기에서 황당한 일이 좀 있었다"며 인종차별 당했던 일을 떠올렸다.
이탈리아 일정 당시 홍진경은 메인 메뉴로 스테이크를 골랐는데 홍진경이 고른 게 없다면서 연어를 줬다고. 홍진경은 "샐러드 에피타이저는 왜 없이 메인만 주냐고 했더니 모른다는 제스처를 취하더라"며 "한국인 승무원을 불렀다. '나 이거는 못 참는다. 한국인들한테 다시는 이런 인종차별 하지 마라'고 했다. 결국 외국 승무원이 사과를 하는데 받아줬다"고 했다.
홍진경은 "비행기에서 인종차별을 처음 당했다. 그런 일을 당했을 때 나는 사과도 받을 만큼 받았기 때문에 '그냥 됐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다음 사람들이 또 똑같은 일을 당하지 않게 컴플레인 레터를 보냈어야 한다는 자책이 들었다"고 했다.
또한 홍진경은 파리 일정 당시 레스토랑 자리가 아침 조식이 널널해 한적한 테라스에서 먹었는데 다음날은 테라스 식사가 안 된다고 안에서 먹으라고 했다고. 제작진은 "아시아인들이 홀 중앙에 앉는 걸 싫어해서 일부러 구석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다더라"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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