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상우가 아내를 위한 요리를 마련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지난 주 큰 화제가 됐던 이상우와 김소연의 집은 탁 트인 거실과 깔끔 모던한 주방이 인상적이었다.
이상우는 미국 배관공 매력을 발산하며 박스와 공구를 들고 나타났다. 뒤뜰로 간 이상우는 헤어밴드까지 야무지게 쓴 채 선반 만들기를 시작했다.
이상우는 "소연이가 옷방에 가방 같은 걸 올려놓을 게 마땅치 않아서 3단 선반을 만들려 한다"라 했다. 전에도 선반을 만들어봤다는 이상우는 "세어 보진 않았는데 8~9개 정도 만들었다"라 밝혔다.
집안 곳곳에는 이상우가 직접 만든 선반들이 있었다. 이상우는 "원하는 크기나 높이가 잘 없어서 만들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걸린다"라 했다. 선반 제작도 스케치로 그리고 자재 구입까지 혼자서 해결했다. 자재값은 무려 17만 원으로 김보민은 "사는 게 더 싸지 않냐"라며 웃었다.
김소연은 열심히 땀 흘리는 이상우를 보며 "우리 그냥 가구 살까?"라며 걱정했다. 이상우는 완성된 선반 사진을 아내에게 보냈고, 김소연은 "우와 너무 예쁘다. 대단해 정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붐은 "우리 '편스토랑' 테이블도 쓴지 한참 됐다. 부탁을 좀 드려도 될까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저녁으로 뇨키를 먹자 했고 김소연은 "완전 좋아. 근데 오빠 힘들텐데"라 화답했다. 김소연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 이상우의 요리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다. 반죽을 해서 면까지 직접 만드는 이상우의 정성어린 요리.
지난 방송에서 이상우는 다양한 갈비찜 요리를 18단계로 만들어 놀라움을 안긴바 있다. 뇨끼는 13단계로 3일이 걸린다고.
김소연은 요리책에 집중하는 이상우를 직접 영상으로 찍었다. 이상우는 "뇨키를 맛있게 하려면 감자를 알아야 돼. 감자를 모르겠어"라 했고 김소연은 "대박이다. 오빠 이미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이상우는 온도계까지 쓰며 감자 요리에 진심을 보였다. 이상우는 "정성이 들이면 맛있는 거 같다"며 감자에 온집중을 쏟아냈다.
직접 만든 바질페스토도 곁들였다.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이) 맛있게 먹어줄 걸 생각하면"이라며 흐뭇해 했다. 낮에 시작해 밤에 끝난 뇨끼 요리. 김소연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
이상우는 "하나 더 해볼까?"라며 다음 요리를 시작했다. 김소연이 좋아한 '마녀스프'. 이상우는 "저는 마녀스프를 별로 안좋아한다"면서도 김소연이 좋아하는 요리라며 행복하게 요리를 마무리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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