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2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승우는 이날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입소 당일 현장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소속사 측은 "입소식은 유승우 외에도 다수의 장병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이므로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A2Z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의 건강한 군 생활을 기원하며 전역 후 활동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승우도 전날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내일 입대한다. 끝까지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여러분 공연도, 편지도 감동이었다.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 사랑한다"며 "참 훈련소는 가족, 친구들과 오붓하게 들어가겠다. 현장이 복잡할 테니 아주아주 혹시나 오고 싶으시더라도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지난달 25일 입대 전 마지막 앨범 미니 6집 '플레이리스트'를 발매했다.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 유승우는 방탄소년단(BTS)의 RM과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후임이 된다.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RM은 강원 화천군에 있는 육군 15사단에서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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