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승현, 장정윤 작가 부부가 예정일 보다 한 달 일찍 긴급 출산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의 방송말미 예고편에는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가 갑작스럽게 출산하게 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김승현은 제작진에 긴급히 전화를 걸어 "원래 출산 예정일이 9월인데, 급하게 병원을 빨리 가봐야 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분만실에 들어가는 장 작가는 "당황스럽다"며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고, 아내의 손을 잡은 김승현은 "괜찮을거다. 너무 걱정하지마"라며 다독였다.
그런 가운데, 큰 딸 수빈은 긴급 출산이라고 듣자마자 병원을 찾았다. 병실에 누워있는 장 작가를 본 수빈은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눈물을 흘렸고, 장 작가 역시 눈물이 터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는 지난달 득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금쪽상담소' 출연 후 오해가 쌓인 장 작가와 수빈이 5개월 만에 만나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장 작가는 "사람들이 갑자기 나를 욕하는게 억울했다. 촬영 후 김승현에 '무슨 얘기 했어?'라고 물었을 때 얘기를 해줬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뭐 그냥' 이라고 하니까, 너도 '속이 시원했다'고 하니까 부녀 관계가 잘 됐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예고편과 기사가 쏟아지니까, 뒤통수 맞은 느낌이 있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수빈은 "나는 내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던 건데, 기사가 왜 그렇게 났으며 기사가 난 걸 모른 상태에서 언니의 문자를 받았다"면서 "그래서 제가 언니한테 했던 말이 '저한테 먼저 물어봐 줬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했다. 또 한편으로는 임신해서 예민할 때니까. 저도 제어가 안됐다"고 털어 놓았다.
특히 "나도 미디어에 휩쓸리게 됐다"는 장 작가는 "(방송에서) 용복이에 질투가 난다고 했을 때 네가 용복이를 안 보겠구나 생각했다. 거기서 오는 서운함도 있었다"고 자신의 서운함을 밝히자, 수빈은 "감정을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질투'라고 쓴 거다. '질투'라는 단어로 오해가 생길 줄은 몰랐다"고 오해임을 답했다.
속마음을 털어 놓고 오해를 푼 장 작가는 "지레짐작하고 서로 어려워 했던게 아쉽다. 지난간 건 지나간 대로 두고, 앞으로 아빠와 나한테 바라는게 있냐"고 물었고, 수빈은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후 김승현이 "우리 셋이 먹으니까 좋다"고 하자, 수빈은 "셋이 아니라 넷이다"라며 동생 용복의 존재를 언급해 감동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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