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신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과 가수 겸 배우 하니의 9월 결혼식이 결국 연기됐다.
3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양재웅 측은 당초 9월 올릴 예정이던 하니와의 결혼식을 미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둘이 이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혼자만의 결정이 아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연기된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월 27일 양재웅이 운영하는 정신과 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가성 장폐색으로 사망한 것. 공개된 CCTV에 따르면 A씨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측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간호조무사 등은 A씨의 손발을 침대에 묶었고 안정제를 먹였다. 이후 A씨는 의식을 잃고 숨졌다. 유족은 병원이 A씨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고 주장했으며 병원 관계자들을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우선 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과했지만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양재웅이 A씨 사망 이후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하니와 결혼을 발표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
또 유족은 양재웅의 사과를 '언론플레이'라고 주장, "내가 어제 오전 병원 앞에서 시위할 때는 곁을 지나가며 눈길 한번 안 줬다.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서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양재웅 역시 MBC 라디오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하차하며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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