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보통의 가족' 허진호 감독이 원작과 차별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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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에서 "한국적으로 이야기를 가져오면서 그에 맞는 상황들이 많이 들어갔다"라고 했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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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은 네덜란드 인기 작가 헤르만 코흐의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다. 연출을 맡은 허 감독은 "이 소설이 벌써 영화로 네 번째 만들어졌다. 그만큼 영화감독들이 만들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있다"며 "이 소설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이 지금 한국 사회와 제가 사람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많이 담고 있더라. 원작과 차별점은 이야기를 한국적으로 가져오면서 그에 맞는 상황들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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