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어쩌면 유럽 인류 역사가 다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요르카 해안에서 고대 석조 다리가 물속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데일리스타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류는 기원전 2500년쯤 이베리아 반도나 남부 프랑스로부터 마요르카에 처음 도착했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새로 발견된 수중 다리는 이 이론을 뒤엎는 것으로 보이며, 학계 일부에서는 그보다 2000년 이상 전에 인류가 방문했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남플로리다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이 다리는 길이가 약 25피트(약 8m)이며 스페인 마요르카 섬의 제네브사 동굴 내부에 잠겨 있다.
초기 조사 결과 연구팀은 다리가 약 6000년 전에 건설되었다고 확신했다.
연구팀은 "이 다리와 다른 유물의 존재는 초기 정착민들이 동굴의 수자원을 인식하고 이를 항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했음을 시사한다"면서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인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학제 간 추가 연구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향후 수백만 년 전에 형성된 퇴적물을 조사해 지구 해수면 상승과 온난화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